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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32강 자력 실패' 홍명보 "결과는 감독 책임" [북중미 월드컵]

송영원 기자
2026-06-25 12:23:13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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믿을 수 없는 패배에 아쉬운 손흥민 (몬테레이=연합뉴스) 


비기기만 해도 32강 토너먼트에 자력 진출할 수 있었던 경기에서 0-1로 패배한 한국 축구 대표팀의 홍명보 감독이 모든 책임을 자신에게 돌렸다.

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25일(한국시간) 멕시코 과달루페의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마지막 3차전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에 0-1로 졌다.   

비기기만 해도 조 2위를 확정해 32강에 나설 수 있었던 한국은 멕시코(승점 9), 남아공(승점 4)에 이어 1승 2패(승점 3)로 3위에 머물렀다. 한국이 32강에 진출하려면 12개 조 3위 팀들 가운데 상위 8개 팀에 들어야 올라갈 수 있다.

경기가 끝난 뒤 방송 인터뷰에 나선 홍명보 감독은 "선수들이 조급함이 있었다. 먼저 실점한 게 아쉽다"라며 "선수들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했지만 결과가 아쉬운 건 감독 책임이다"라고 전했다.

또한 김민재를 후반 21분 교체한 것에 대해선 "종아리 부상이 있어서 바꿨다"라고 설명했다.

송영원 기자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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